세라젬, 디자인·임상연구 전문가 영입…제품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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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디자인·임상연구 전문가 영입…제품 고도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3월 02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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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디자인센터장(왼쪽)과 이기원 웰라이프 메디컬 연구센터장(사진=세라젬)
조정현 디자인센터장(왼쪽)과 이기원 신규 조인트벤처 대표이사(사진=세라젬)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세라젬이 디자인과 임상연구 분야 새 수장을 영입해 제품·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세라젬은 디자인센터장에 조정현 시트러스 디자인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의료기기 임상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신규 조인트벤처 대표이사에는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를 내정했다.

조정현 디자인센터장은 디자인 컨설팅과 경영 총괄업무를 15년간 담당해온 베테랑으로 탠저린 서울 부사장, 시트러스 디자인 대표를 역임했다.

조 센터장은 그동안 SK텔레콤, 아시아나항공,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들의 제품, 모빌리티, 브랜딩, 공간 등 토탈 디자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기원 조인트벤처 대표이사 내정자는 KAIST, 삼성전기 등을 거쳐 뇌과학 분야 전문 헬스케어 기업인 와이브레인을 10년째 이끌고 있으며 임상전문가로서 국내외 주요 임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세라젬은 디자인과 임상 연구 분야 전문가 영입을 통해 헬스테리어(헬스+인테리어) 등 최신 트렌드를 고려한 '디자인 경영'을 본격화하고 주요 임상연구를 강화해 제품·서비스를 한층 더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디자인과 임상 연구 등 주요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전문가 영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관련 조직을 강화하고 우수한 인재 영입을 늘려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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