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가수 1위에 뽑혔다.
5일 음악사이트 벅스에서 진행한 '여자 가수들 중에서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은 누구인가' 설문조사에서 44.33%의 호응을 받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2위에는 손담비, 3위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있는 애프터스쿨 유이가 뽑혔고, 4위는 얼마 전 3집 정규앨범 'Sound G'로 복귀한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멤버 나르샤가 차지했다. 5위는 이효리와 함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채연, 6위는 핑클의 전 멤버였던 옥주현이 올랐다.
1위에 오른 이효리는 지난 1998년 여성 그룹 '핑클'로 데뷔한 후 2003년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무대 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독보적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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