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DGB생명보험은 지역사회 보육시설 '남산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돕기 위한 텃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DGB생명은 지난 29일 DGB사회공헌재단에서 마련한 기부금 100만원을 남산원에 전달했다. 남산원은 지난 1952년 4월 6.25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군인 및 경찰 유자녀 69명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돼 현재까지 운영 중인 사회복지법인이다.
이날 DGB생명 임직원들은 텃밭 개간 및 정비, 텃밭 상자 페인트칠, 원내 낙엽 쓸기 등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보육시설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위한 체험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DGB생명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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