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임 CEO에 조주완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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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임 CEO에 조주완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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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신임 CEO.
조주완 LG전자 신임 CEO.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LG전자는 25일 신임 CEO(최고경영자) 사장에 조주완 CSO(최고전략책임자)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주완 사장은 재직 기간 34년 중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시장을 경험해왔다. 최근 2년 동안 CSO를 맡으며 '이기는 성장과 성공하는 변화'의 DNA를 전사적으로 심어왔다. 특히 단기적 성과보다는 거시적 관점에서 사업의 포텐셜(Potential)에 집중하고 있다.

조 사장은 LG전자가 나아가야 할 디지털 전환의 방향과 목표를 'DX for CX(Digital Transformation for Customer eXperience)'에 맞추고 있다. LG전자는 시장에 판매하는 다양한 하드웨어에 콘텐츠와 서비스를 연계하거나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조 사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 대응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이끌 최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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