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회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를 수행하는 의사결정기구로 대표이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및 사내임원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매년 반기 1회 이상 회의를 열고, 향후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경영방향, 임직원 성과보상체계, 금융상품 개발 및 영업, 민원 등 소비자보호 관련 다양한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은 임직원의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인식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소비자보호총괄부서의 정량 및 정성평가를 거쳐 △금소법 대응 TF(태스크포스) △제도개선 △민원 담당자 부문 등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우수직원 총 7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푸르덴셜생명은 '소비자보호협의회'와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보완책을 논의하는 '금소법 알기의 날'과 같은 사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활동을 통해 보험상품 판매, 계약 관리, 민원 처리 등 모든 과정에 걸쳐 소비자보호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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