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포인트) 인상하면서 0%대 기준금리 시대가 1년 8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한국은행은 2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연 0.75%인 기준금리를 1%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8월 기준금리를 0.25%p 올린 지 3개월 만이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경기 회복세가 예상된다는 판단 아래 자산 가격 거품 등 금융불균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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