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2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04포인트(0.10%) 내린 2994.29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01포인트(0.30%) 높은 3006.34에서 시작해 장 초반 3017.90까지 올랐지만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관이 5920억원을 순매도하며 이틀째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은 240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도 3172억원을 순매수하며 나흘 연속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포스코(-2.09%), 현대차(-1.40%), 네이버(-1.25%) 삼성전자(-0.66%)가 하락했다. 오는 25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예상되면서 KB금융(0.88%), 신한지주(1.21%) 등 금융업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41포인트(0.63%) 오른 1020.13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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