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렉키로나' 유럽 정식 품목허가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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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렉키로나' 유럽 정식 품목허가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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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유럽에서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회사 주가가 15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9.84% 오른 2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의 렉키로나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전날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한 지 하루 만이다. 국내 항체 신약이 유럽에서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C가 승인한 렉키로나의 적응증 대상은 보조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하지 않고 중증으로 이환 가능성이 높은 성인(만 18세 이상) 코로나19 환자다. 국내 품목허가와 동일하게 정맥투여 60분 단회 투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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