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한국무역협회, 스페인 테스트베드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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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한국무역협회, 스페인 테스트베드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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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진보현] 서울시의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SBA 운영, 대표이사 직무대행 박대우)는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손잡고 우수 혁신기술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스페인 테스트베드 프로그램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4월 진행된 '글로벌 테스트베드' 사업은 총 80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종 선정된 혁신기업은 스마트 폐기물 관리 솔루션을 보유한 ▲이큐브랩, 홀로그램 기술 기반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블미, 무안경 3D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픽, AR 포토 키오스크를 판매하는 ▲명지코리아, K-뷰티 브랜드 ▲더블레스드문 등 5개사로 이들은 바르셀로나 최대 쇼핑몰인 '웨스트필드 글로리아스'에서 약 3달('21.6~9)간 테스트베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실증 기간 동안 스타트업의 솔루션을 체험한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참여 스타트업 5개사 모두 글로리아스 쇼핑몰과 협업을 지속한다.

명지코리아는 쇼핑몰과 AR 포토 키오스크 판매계약을 체결했고, 더블레스드문 또한 현지 파트너사를 고용해 쇼핑몰 내 판매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큐브랩, 모픽, 더블미도 쇼핑몰에 적용한 솔루션을 연말까지 지속 운영하며 계약 세부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다.

스페인 테스트베드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무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5일(월)부터 11월 5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스타트업은 올해 12월부터 약 3달간 현지 PoC를 진행, 현지 투자자와 바이어 매칭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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