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임직원 대상 자선 바자회인 'MSG(Metaverse Sustainable Growth) 마켓'을 29일부터 5일간 진행한다.
푸르덴셜생명보험 임직원들은 스마트폰ㆍPC를 이용해 어디서든 가상 자선 바자회 공간에 접속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 푸르덴셜타워 본사에 마련된 VR 체험관을 방문하면 오큘러스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직접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자선 바자회에서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유휴 IT기기, 가구,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한다. IT기기는 올해 초 푸르덴셜생명보험이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하면서 사용하지 않게 된 데스크탑, 모니터 등 총 450개, 약 7000만원 상당의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바자회에서 조성된 수익금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 전달해 ESG경영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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