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190명…'주말효과'로 어제보다 233명↓
상태바
신규확진 1190명…'주말효과'로 어제보다 233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90명 늘어 누적 35만308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전날(1423명)보다 233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8일)의 1050명보다 140명 많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다섯 째주 이후 3주 연속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져 최근 확산 규모는 4차 유행의 초기인 7월 셋째 주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1167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51명, 경기 397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이 943명(80.8%)을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충북 41명, 대구 32명, 충남 26명, 전북 24명, 부산 23명 등 총 224명(19.2%)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2773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위중증 환자는 총 322명으로 전날(316명)보다 6명 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