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코로나19 심리적 방역 강화' 지역사회 어르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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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코로나19 심리적 방역 강화' 지역사회 어르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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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사회복지관에 300만 원 상당 지역 전통시장 이용권 전달…
취약계층과 지역 전통 시장 동시 지원
인천항만공사 신사옥 IBS타워
인천항만공사 신사옥 IBS타워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 기부금으로 구매한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인천시 중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IPA가 기부한 상품권은 성미가엘 종합사회복지관이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하는 비대면 경로잔치 '2021 어르신 어울마당'의 일환인 신포국제시장 연계 '인천항만공사&미가엘이 쏜다!' 이벤트를 통해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약 320명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IPA는 작으나마 취약계층과 지역시장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펼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2021 어르신 어울마당'은 △소통의 장을 위한 랜선 노래자랑 △소원을 취합해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원을 말해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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