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길냥이 보호연대, '함께살아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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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길냥이 보호연대, '함께살아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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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대한SNS운영자협회
사진 제공 : 대한SNS운영자협회

[컨슈머타임스 진보현] '유성구 길냥이 보호연대'는 오는 24~25일 오전 10시~오후 6시 30분까지 대전 반석동 반석천 반월교 어슬렁길에서 '함께살아요' 바자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성구 길냥이 보호연대는 시민들이 개별적으로 동네에서 길고양이들을 돌보거나 사고 당한 고양이를 사비로 수술시키는 등의 봉사로 시작했다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함께 살아요'라는 명칭의 이번 바자회에서는 (사)대한SNS운영자협회에서 기부한 각종 생활용품(담요, 양우산, 손소독젤, 주방수세미 등등)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며 행사 수익금 전액은 지역 길고양이·유기고양이 치료비와 구조비 등에 사용된다.

유성구 길냥이 보호연대는 바자회 행사 외에도 사람과 길고양이와의 건강한 공생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성금과 유성구청의 도움으로 계절마다 수십 마리의 길고양이를 포획하여 TNR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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