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강동구가 강동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알리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강동의 어제와 오늘 2021 강동구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사진과 영상 두 분야로 나뉜다. 구를 배경으로 한 2010년대 이전 사진, 과거 구의 풍경, 축제, 거리, 건물 등 옛 모습이 담긴 사진 또는 현재 구의 자연, 명소, 문화 등 구에서 보내는 일상이 담긴 자유 형식의 영상이 공모 대상이다.
응모 마감은 다음달 31일이며,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영상과 사진 각각 6작품씩 총 12작품(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6편)을 선정해 총 상금 5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강동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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