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아이폰 간편터치결제 업계 최초 시행
상태바
세븐일레븐, 아이폰 간편터치결제 업계 최초 시행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0월 21일 16시 1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세븐일레븐이 미래에셋페이를 활용한 아이폰 전용 간편터치결제 서비스를 서울·제주지역 2000여개 점포에서 편의점 업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로써 국내 아이폰 유저들도 '애플페이'와 같은 간편터치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아이폰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해 세븐일레븐은 지난 8월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솔루션 스타트업인 '올링크'와 아이폰 전용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링크는 롯데벤처스가 직접 발굴해 투자한 스타트업으로 NFC 태그를 이용한 정보 전달 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폰 터치결제 서비스를 구현했다.

세븐일레븐은 내달부터는 전국 모든 점포에서 아이폰 간편터치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디지털혁신부문장은 "세븐일레븐은 국내 우수 스타트업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혁신에 매진하고 있다"며 "편의점의 주고객층이며 아이폰을 주로 사용하는 MZ세대들에게 획기적인 결제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