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동양생명은 의류지원 비영리단체인 '옷캔'과 함께 2021 의류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양생명 임직원과 FC들은 지난 한 달간 평소 자주 착용하지 않는 의류, 모자, 신발 등의 의복 품목을 모아 150여개의 박스(물품 1900여점)를 옷캔에 기부했다.
또한 박스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 150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기부 물품과 성금은 옷캔을 통해 국내 및 제3세계 국가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옷을 처분할 때에도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데, 이번 캠페인이 환경 문제 해결은 물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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