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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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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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LG전자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을 늘리며 농어촌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경북 의성군(춘산면 금천2리), 강원 삼척시(도계읍 흥전4리), 강원 정선군(정선읍 애산1리) 등 3곳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올 상반기에 협약을 맺은 경북 영양군(수비면 신원2리, 청기면 당리), 전남 해남군(북평면 오산리, 북평면 동해리), 강원 평창군(용평면 속사1리) 등을 포함하면 자매결연 마을은 모두 8곳으로 늘었다. 국내 사업장과 연계해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1사1촌 자매결연은 기업과 마을이 협약을 맺고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농어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류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 마을 공동시설에 가전제품을 지원, 농번기 등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한 취약계층에 전동 보장구(전동 휠체어, 전동 스쿠터)를 기부하고 지진, 홍수 등 재해 발생 시 복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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