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050명…4차 유행 이후 가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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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050명…4차 유행 이후 가장 적어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0월 18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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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 진료소(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 초반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50명 늘어 누적 34만3445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7월 7일 1211명으로 급증하며 '4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103일 만의 최소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420명)보다 370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1일)의 1297명과 비교해도 247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3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794명으로 77.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총 236명(22.9%)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266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45명으로 전날(348명)보다 3명 줄었다.

이날 0시 기준 선별진료소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25%(1524만6350명 중 34만3445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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