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이 대세"…토스보험파트너, 가입 설계사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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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이 대세"…토스보험파트너, 가입 설계사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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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는 18일 보험설계사 전용 영업 지원 앱 '토스보험파트너'의 가입 설계사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토스보험파트너는 보험협회에 등록된 설계사만 가입할 수 있는 설계사 전용 영업 지원 앱이다.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협회에 등록된 설계사 숫자가 약 40만명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설계사 4명 중 1명이 토스보험파트너에 가입한 셈이다.

보험사별 가입 설계사는 메리츠화재(7100명)가 가장 많았다. 이어 삼성생명, 삼성화재(4600명), DB손해보험(4500명) 등이 가입자 상위 보험사에 이름을 올렸다. 법인보험대리점(GA)별 가입 설계사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4400명), 프라임에셋(3200명), 인카금융서비스(2600명) 순으로 나타났다.

토스보험파트너를 이용 중인 한 설계사는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앱"이라며 "(고객에게)보장분석과 보험금 청구를 바로 안내할 수 있고 고객의 궁금증을 해결해줄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토스보험파트너 출시 이후 등록 설계사에게 상담이 연결된 건수는 10월 현재까지 누적 320만건, 고객 리뷰는 82만건이다.

토스 사용자는 토스 앱 내 '나만의 보험 전문가' 페이지를 통해 설계사 목록을 조회하고, 그간 상담 받은 고객들이 남긴 평점과 후기를 참고해 설계사를 선택할 수 있다. 상담을 받고 난 뒤에는 만족도와 후기를 남길 수 있는데, 현재까지 고객들이 남긴 상담평점은 88점(100점 만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토스보험파트너 관계자는 "토스보험파트너라는 플랫폼을 통해 토스 사용자와 설계사 그리고 보험사까지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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