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420명…9일째 2000명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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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420명…9일째 2000명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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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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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20명 늘어 누적 34만239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618명)보다 198명 감소했다. 주말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검사 건수가 감소하면서 확진자 수도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403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3명, 경기 489명, 인천 109명 등 수도권이 1101명으로 78.5%를 차지한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953명) 이후 9일 연속 2000명 미만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약 1555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5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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