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NH농협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영업점 WM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분야 학습왕 선발대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최근 국내외 금융사들은 메타버스 금융시장 선도를 위한 서비스 개발을 본격화 하고 있다. 가상세계에서 소통이 익숙한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메타버스 마케팅이 증가하고 있다. 언택트 금융소비 기조 확산에 따라 향후 오프라인 지점 대체 영업방식으로까지 발전 가능하다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NH농협은행의 종합자산관리 분야 컨트롤타워인 NH All100자문센터는 급변하는 투자환경에 대응해 고객의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WM투자 살롱(Salon)' 교육을 올해 상반기부터 6개월간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학습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융투자환경 △시황분석에 필요한 지표 △금융상식 등에 대한 퀴즈를 풀면서 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바타를 활용한 이벤트 공연과 영상 등을 준비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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