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음악 프로듀서 정키가 오는 21일 컴백을 확정했다.

13일 정키의 소속사 ZNKY (지엔케이와이)는 "음악프로듀서 정키가 지난해 발매한 미니1집 'LOVE' 이후 1년 4개월 만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Look'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정키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Look'은 정통 Soul을 기반으로 한 R&B곡들로 채워질 예정으로, 기존 정키의 감성 POP 발라드 장르에서 벗어나 훨씬 깊고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음악적 유산들 중에 또 하나의 결과물이 더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싱글에 참여를 한 국내 R&B 아티스트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으로, 네티즌들은 이번 정키의 싱글에서 과연 어떤 아티스트들이 정키와 협업을 했는지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정키는 그 동안 '홀로', '바라지 않아', '부담이 돼' 등 감성 POP 발라드 장르로 많은 곡을 히트시켰으며, 그의 음반에는 양다일, 김나영, 선우정아, 카더가든, 마마무의 휘인, 비투비의 육성재, 죠지, 지바노프 등과 Musiq Soulchild, Sisqo 등 세계적인 R&B 아티스트들까지 그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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