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국내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5분 기준 케이카 주가는 시초가(2만2500원) 대비 1150원(5.11%) 오른 2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5000원)보다 약 10% 낮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이에 따라 현재 주가는 공모가를 소폭 하회한다.
케이카는 온라인 점유율이 80%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이다. 그러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8.72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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