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584명, 닷새째 1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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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584명, 닷새째 1000명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0월 13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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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584명 늘어 누적 33만5742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347명)보다 237명 늘었으나 닷새째 1000명대를 유지했다.

한글날 연휴(9∼11일)가 끝나고 검사건수가 증가하면서 신규 확진자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급증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발표일 기준 10월 6일)의 2027명과 비교하면 443명 적은 규모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71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581명, 경기 506명, 인천 86명 등 수도권이 1173명(74.7%)이다. 비수도권은 총 398명(25.3%)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260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59명으로 전날(364명)보다 5명 줄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23%(1506만2420명 중 33만5742명)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를 포함해 하루 총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의 비율을 계산한 당일 양성률은 1.01%(15만6691명 중 1584명)다.

방대본은 앞서 서울에서 총 5명의 확진자를 중복 집계한 것을 확인하고 5명을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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