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진보현] 양평문화재단(이사장 양원모)은 동시대 문화예술의 다원, 다양성을 표방하는 '페스티벌 다다:양강섬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9일(토) 양강섬 일대와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대면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방역지침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인해 비대면 축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올해 양평문화재단 출범 후 처음 주관하여 개최되는 축제로 양평군이 후원한다.
'페스티벌다다:양강섬예술축제'는 시민사회와 지역의 문화공동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횡적인 연대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가볼 만한 곳을 표방하는 시민네트워크 축제로 마련되었다.
'다 함께, 다_다르게, 다다르다'라는 주제로 고정적인 장르의 틀에 머물지 않고 다양성, 다원주의적이며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동시대 예술의 소개와 더불어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현장 관람은 불가능하며, 행사 당일에 무관객으로 촬영하여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채널 등에 온라인으로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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