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575명 늘어 누적 32만135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673명)보다 98명 줄었다. 그러나 이는 전날까지 이어진 개천절 연휴 동안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긴 어렵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57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개천절 연휴가 지나갔지만 한글날 연휴가 남아 있어 언제든지 추가 확산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252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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