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주담대 변동금리 신규대출 중단
상태바
SC제일은행, 주담대 변동금리 신규대출 중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C제일은행(사진=연합뉴스).
SC제일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변동금리 유형 신규 접수를 오는 7일부터 잠정 중단한다.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SC제일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변동금리 유형에 대한 신규 접수를 잠정 중단한다.

SC제일은행은 오는 7일부터 주력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퍼스트홈론' 중 금융채 1년물과 3년물을 기준금리로 적용하는 변동금리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

SC제일은행은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 및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 목표 관리를 위한 일련의 조치 사항의 일환"이라며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 필요성과 함께 시장금리 상승기와 맞물려 고정금리 대출로의 유도가 필요한 시점인 점도 감안했다"고 밝혔다.

앞서 SC제일은행은 지난 8월 18일 '퍼스트홈론'의 일부 금리 유형(신잔액기준 코픽스) 신규 접수를 잠정 중단했으며 8월 30일 

SC제일은행은 지난 8월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일부의 신규 접수를 잠정 중단하고 우대금리를 0.2~0.3%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또 9월에는 '퍼스트홈론' 일부 금리유형(3개월 CD금리 연동, 신규코픽스 연동)과 MCI(모기지신용보험) 신규 가입을 잠정 중단하고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축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