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던은 펜실베니아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불 타는 차 안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라이언 던의 자가용 포르쉐가 도로를 벗어나 나무를 들이받고 폭발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라이언 던이 몰던 사고 차량에는 던 이외에도 동승자가 있었으나 신원은 확인 되지 않았다. 경찰은 20일 오전 2시 30분 펜실베니아 스테이트 루트 322에서 사고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차량이 이미 화염에 휩싸여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의 원인에 대해 현지 경찰은 과속에 의한 사고로 추정하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경찰은 사고 발생 두 시간 전에 라이언 던의 트위터 계정에 그가 술을 들고 있던 사진을 포착, 음주운전의 가능성을 조사했지만 당시 그와 함께 했던 동료는 술에 취한 상태가 아니었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펜실베니아 주 체스터 지역 검시관의 부검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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