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하나카드는 오는 12월 1일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시행에 앞서 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본허가를 획득한 40여개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앱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한 곳은 하나카드가 유일하다.
하나카드는 통합자산조회와 가계부 서비스 및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하나태그', '핫플레이스',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핵심 서비스를 개발·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심사를 통해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안정성을 검증받았다"며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통합자산관리 및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는 오는 12월 1일 '원큐페이' 앱을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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