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157번째 챔피언 '벡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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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157번째 챔피언 '벡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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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LoL)의 157번째 신규 챔피언 '벡스(Vex)'를 출시한다. 

벡스는 2016년 클레드 이후 약 5년만에 추가된 요들 챔피언이다. 최근 빛의 감시자 이벤트에서 '몰락한 왕' 비에고의 협력자로 처음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중단 공격로 마법사인 벡스의 기본 지속 효과는 '파멸'과 우울'이다. '파멸'은 벡스가 주기적으로 파멸의 힘을 얻어 다음 기본 스킬로 적 챔피언의 돌진 방해 및 공포를 걸 수 있도록 강화해 주며, '우울'은 적 챔피언이 돌진하거나 이동기를 사용할 때 우울 표식을 부여하는 기술이다. 표식이 남은 적에게 기본 공격을 가하면 표식이 폭발하며 추가 피해를 발생시키고 파멸 재사용 대기시간의 일부를 돌려받는다.

벡스는 라인전부터 합류 및 한타까지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지난 9일 공개된 벡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비에고, 아무무, 모데카이저 등 다른 챔피언과 벡스의 서사가 일부 포함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빛의 인도자 벡스' 스킨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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