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스포츠 분야 진출…'고양KH축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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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스포츠 분야 진출…'고양KH축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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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종합미디어그룹 IHQ의 자회사 KH스포츠가 '2022 K4 리그'에 참가할 축구단을 창단한다. 

IHQ는 2020 도쿄올림픽을 빛낸 유도 조구함, 안창림 선수가 소속된 KH그룹의 계열사로, 최근 미디어 확장에 이어 축구단 창단을 통해 스포츠 분야에 진출한다. 

24일 IHQ는 "KH스포츠가 경기도 최대 도시인 고양을 연고로 둔 '고양KH축구단'을 창단하고, 지역축구 발전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설립된 IHQ 자회사인 KH스포츠는 5월부터 고양KH축구단 준비에 힘써왔다. 8월 고양시에서 진행한 '시 연고지 희망 구단 신청' 공모에 참여한 KH스포츠는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같은 달 말 고양시로부터 최종 선정 통보를 받았다.  

축구단 창단을 확정한 KH스포츠는 오는 28일 고양시청에서 열리는 고양시와 연고지 협약식을 맺고, 이후 대한축구협회(KFA)에 '2022 K4 리그' 신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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