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720명, 명절 연휴 여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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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720명, 명절 연휴 여파 우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22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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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소(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으로 1700명대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20명 늘어 누적 29만983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날(1729명)보다 9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1700명대를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대규모 인구 이동이 발생한 추석 연휴 이후부터 전국적인 재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703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641명, 경기 528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이 총 1314명(77.2%)이다. 비수도권은 총 389명(22.8%)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241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3%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06%(1411만2435명 중 29만983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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