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전국 각지의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명절음식·생필품 등을 나누는 '추석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14일 △(서울) 돌봄대상 어르신 효나눔 물품(내복, 한과 등) 전달 △(경인) 추석연휴 사고예방을 위한 10개 복지기관 화재예방 물품 전달 △(부산) 독거노인 100가구 비대면 방역물품 지원 15일 △(대구, 전북) 독거노인 안부전화 및 식재료·생필품 키트 제작·전달 16일 △(대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 명절음식(전, 떡 등) 전달 △(세종) 독거노인 50가구 방역물품 전달 △(광주) 시각장애인 대상 한가위 식재료 키트 나눔 활동 △(강원) 전통시장 방역물품 전달 △(제주) 독거노인 대상 한가위 음식 및 방역물품 전달로 진행됐다.
공단 황서종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명절기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고립감이 더할 것"이라며 "공단 임직원과 은퇴공무원들의 나눔 활동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전국 395개 봉사단, 약 15,000명의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취약 계층을 위한 교육지원, 행정지원 활동, 대국민 재난예방, 환경보호 등 공직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국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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