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리집밥, 노숙인에 따뜻한 한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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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우리집밥, 노숙인에 따뜻한 한끼 나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16일 1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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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전문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16일 노숙인에게 도시락을 배식하는 '섬김의 날'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본우리집밥은 노숙인을 비롯한 사회 취약 계층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2019년 3월부터 무료 급식단체 '사단법인 참좋은친구들'과 함께 섬김의 날 행사를 매달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31개월간 7125명의 노숙인에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우리집밥이 제공한 도시락을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참좋은친구들의 식당에서 노숙인들에게 전달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식당 방역 수칙도 철저히 준수한다. 배식 대상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로 한정하고 일주일 이내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시 식사를 제공한다. 식탁 좌석 간 적정 거리두기와 칸막이를 설치하고 식사 전후 식당 내부 소독까지 진행한다.

본푸드서비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계층 무료 급식 활동이 축소·중단되는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달에도 도시락 나눔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본우리집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한 끼 식사의 소중함과 온정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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