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쌀 2000포…관내 약자계층·사회복지관 등에 전달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롯데케미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행쌀'을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 쌀은 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약자계층과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7일 오후 송파구청에 10㎏쌀 2000포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동행쌀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동행쌀은 롯데케미칼의 대산공장 인근 지역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이훈기 총괄대표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지난달에도 '천원의 아침' 사업에 참여 중인 충남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대산 지역에서 구매한 쌀 10㎏ 1500포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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