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KB증권은 추석을 맞이해 식료품을 담은 '情(정)든든 KB박스'를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情든든 KB박스'는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KB증권은 지난 2017년 추석에 '情든든 KB박스' 사업을 시작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년째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설에는 국내 한부모 가정을 대상에게 KB박스를 전한 바 있다.
KB증권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햄, 참치 등 식료품으로 구성한 KB박스를 지역 다문화 센터를 통해 200세대에 전달했다. 이로써 KB증권은 지금까지 '情든든 KB박스'를 통해 총 2770세대에 온정을 전했다.
노종갑 KB증권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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