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일의 밤' 빅오션ENM, 50억 원 투자 유치 성공…"OTT 안목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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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일의 밤' 빅오션ENM, 50억 원 투자 유치 성공…"OTT 안목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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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오션ENM 제공]
[사진= 빅오션ENM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그룹 빅오션ENM이 최근 국내 한 신기술조합으로부터 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브로스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운영사로 참여한 신기술조합으로 600억 원 대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총 5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는 지난 5월 보광창업투자가 참여한 프리 시리즈A에 이은 연이은 투자 유치로 최근 잇따라 OTT 채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빅오션 ENM의 가치와 향후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서 인정 받았다는데 의미가 크다.

빅오션ENM 관계자는 "국내 플랫폼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OTT 플랫폼에 최적화된 슈퍼 IP를 만들 수 있도록 TOP 크리에이터들 유치 및 IP 확보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며, 추가적으로 IP를 활용한 메타버스 비즈니스 등 새로운 시도도 지속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빅오션ENM은 매년 다양한 작품을 꾸준히 개봉하며 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영화 '파이프라인'의 극장 개봉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제8일의 밤'을 공개하여 한국 1위, 글로벌 10위의 평가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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