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추석 시즌 모바일 선물하기 매출 8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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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추석 시즌 모바일 선물하기 매출 8배 급증"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13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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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비대면 추석을 맞아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티몬이 추석 연휴를 앞둔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모바일 선물하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9월 13~22일)과 비교해 8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을 받을 상대방의 주소 없이 연락처 입력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티몬은 분석했다.

실제로 티몬이 지난달 소비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비대면'과 '직계가족단위' 경향이 두드러졌다. 선물의 경우 '티몬 등 온라인몰에서 주문하거나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한다'라는 답변이 3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향 방문 관련해서는 47%가 '가지 않겠다'고 답했으며 연휴 계획으로는 4명 중 3명이 '가족과 함께 집에서 쉬겠다'고 답했다.

이에 티몬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례용품, 선물세트, 효도가전 등 1500여가지 상품을 특가판매하는 '추석다(多)드림' 기획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최대 10% 할인쿠폰과 대량구매 시 최대 15만원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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