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인프라' 활용…"광고 제작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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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인프라' 활용…"광고 제작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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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와 MOU 체결
대한민국 광고 제작 활성화에 적극 지원 약속
코로나19로 급증하는 TV 광고 제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최상의 공간 보유
회의실, 지하통로 등 다양한 장소와 시설들로
광고 외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에 인기 장소로 활용
킨텍스, (사)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업무 협약식 모습
킨텍스, (사)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업무 협약식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는 9일 (사)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회장 김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광고 제작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집에서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간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방송 광고에 대한 수요가 함께 증가하면서 추진됐다.

국내 지상파TV 광고비는 지난 2020년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4분기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킨텍스는 급증하는 광고 촬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상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킨텍스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장으로 약 10만m2의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전체 전시 면적의 40%를 차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총 10개의 전시홀은 최대 15m의 높은 층고와 무주단층 구조로 돼 있으며 넓은 실내공간을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어 광고 제작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특히 전시홀은 최대 16,000평까지 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넓은 공간이 필요한 실내 광고 제작을 위한 국내 유일무이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킨텍스는 전시시설 이외에도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과 로비, 지하통로 등의 실내공간과 옥상, 전면광장, 지상 주차장 등의 야외공간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오픈 스튜디오를 활용한 광고 제작이 가능하다.

킨텍스의 다양한 시설들은 IT기업, 자동차 브랜드, 의류브랜드 등의 광고제작뿐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로케이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킨텍스의 넓은 공간과 실내외의 다양한 장소들을 활용하면 다양한 컨셉의 광고촬영이 가능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광고 영상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최적의 공간과 특화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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