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 실천 약속 캠페인(W-ink)'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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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역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 실천 약속 캠페인(W-ink)'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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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진보현]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예방의 날을 맞이해 '경력단절예방 실천 약속 캠페인(W-ink)'을 추진한다.

경력단절 예방의 날은 여성가족부에서 양성평등 주간(9월 첫째 주)의 마지막 날을 지정하여 W-ink(윙크)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경력단절 예방의 날은 경력 단절의 원인을 임신, 출산, 육아 등 개인적 사유로 국한하지 않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양질의 돌봄 시스템 확대 및 여성으로 한정 짓는 돌봄의 불평등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하며 노동시장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새일센터(이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W-ink(윙크)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행사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역)지(사)지 서명 이벤트', 도내 기업이 참여하는 '경력단절예방 기업 실천 약속 서약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온·오프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역)지(사)지 서명 이벤트'는 여성(상대방)의 입장에서 경력단절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생각해보고 여성이 경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지(응원)하는 내용이다. 

또한 '경력단절예방 기업 실천 약속 서약 이벤트'는 일·가정 균형문화와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실천하는 서약이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은 "경력단절 예방의 날을 통해 일하는 여성이 주변 환경 때문에 자신의 일(경력)을 포기 하지 않고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정·기업·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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