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597명, 월요일 기준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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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597명, 월요일 기준 역대 최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07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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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고속도로 휴게소 선별진료소(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597명 늘어 누적 26만3374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날(1375명)보다 222명 늘면서 15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이는 월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화요일 0시)로는 최다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8월 둘째 주 월요일(10일 0시 기준)의 1537명이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63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77명, 경기 474명, 인천 87명 등 수도권이 1038명(66.4%), 비수도권이 총 525명(33.6%)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일(발표일 기준) 1415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고 이달 들어서는 하루를 제외하고 계속 네 자릿수를 나타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233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64명으로 전날(358명)보다 6명 늘었다.

방대본은 지난달 18일 0시 기준으로 잘못 신고된 1명을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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