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이디야커피가 게임 '로스트아크'에 이어 농심 '포스틱'과 이색 협업을 이어간다.
이디야커피는 오는 31일 '포스틱 밀크쉐이크'를 출시하고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스틱 밀크쉐이크는 이디야커피의 오리진 쉐이크에 치즈 소스를 곁들여 포스틱을 찍어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다. 오리진 쉐이크 위에 치즈 소스와 포스틱이 가득 올라가 풍성한 비주얼을 뽐내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오리진 쉐이크와 짭짤하고 바삭한 포스틱의 '단짠' 조합을 즐길 수 있다.
신메뉴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포스틱 밀크쉐이크 1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5잔을 구매하고 이디야 멤버스에서 럭키 스탬프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럭키박스가 생성된다.
럭키박스 오픈 시 △1등 이디야x포스틱 한정판 캠핑 쿨러 △2등 포스틱 밀크쉐이크 교환쿠폰 △3등 포스틱 밀크쉐이크 500원 할인쿠폰 등 경품에 무작위로 당첨된다. 이벤트는 경품 소진 시까지 종료되고 계정당 3회 참여 가능하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은 "'포스틱 밀크쉐이크'는 밀크쉐이크와 감자튀김의 '단짠' 조합을 재현하여 소비자들이 친근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메뉴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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