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수색동 '지역밀착형 민관협력체계 구축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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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수색동 '지역밀착형 민관협력체계 구축 협약' 체결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8월 20일 2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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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은평구 수색동주민센터가 지난 18일 은평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밀착형 민관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보호하고 사회보장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를 계기로 그간의 사회복지관 기능과 운영체계를 점검·분석하고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으로의 조직 및 사업개편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동별 주민 만남, 구체적으론 동별 주민 만남, 서비스 발굴과 연계, 지역사업 공동 진행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경집 수색동장은 "앞으로 유기적인 회의를 통해 사례를 공유하고 자원을 연계해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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