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성동구 마장동 주민센터가 지난 9일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108가구에 냉방키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냉방키트는 장기적인 폭염으로 인해 다소 기력이 쇠한 어르신을 위해 원기회복에 좋은 삼계탕, 뉴케어, 비타민, 견과류 등 5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마련됐다.
김평선 마장동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축산물 시장에 타격이 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냉방키트를 지원해준 진흥사업협동조합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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