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씻기로 아동권리 실천' 마포구·굿네이버스,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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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로 아동권리 실천' 마포구·굿네이버스,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 체결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8월 13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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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마포구가 지난 11일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와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엔(UN)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아동 건강 및 위생 실천을 강조하는 '해피워시 앤 버블(HAPPY WASH & BUBBLE)'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피워시 앤 버블 사업은 아동에게 코로나19을 예방할 수 있는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활동을 통해 이를 직접 경험하게 하는 보건 위생 실천 및 체험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이 영상과 홍보물, 손 씻기 전후 세균 차이를 직접 확인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손씻기를 통한 자신의 건강 보호권을 스스로 인지하게 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이다.

구는 업무협약에 따라 사업 추진 및 홍보 등의 업무를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진행하며 해당 교육프로그램을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보건위생 온라인 프로그램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굿네이버스 외에도 학교, 교육청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신장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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