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송금 수수료 없는 세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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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송금 수수료 없는 세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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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회 무료 송금'에서 '송금 수수료 평생 무료' 전환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2일부터 모든 고객에게 송금 수수료를 무료로 전환한다.

토스는 '송금 수수료 없는 세상'을 2일 선언하고 '송금 월 10회 무료 정책'을 '평생 무료 송금'으로 전격 전환했다.

이번 결정은 고객의 사용 편의를 한층 강화하고, 고객의 심리적 부담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토스 앱 이용자는 앱 내 관련 공지를 확인하면 이후 송금부터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재무적 손해를 감수하고 이번 결정을 내린 것은 '고객 중심적 사고'라는 토스 존재 이유를 지키고, 금융 소비자에게 '송금' 영역의 심리적 장벽을 완전히 제거해 다른 금융 플랫폼과 근본적 차이점을 만들고자 했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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