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와인 큐레이션(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이달 말 와인 추천 서비스 업체 '와인그래프'와 손잡고 와인 라벨 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
CU 멤버십 앱 '포켓CU'로 와인 라벨을 촬영하면 와인의 품종, 생산국, 스타일, 알코올 도수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약 7만 개의 사용자 리뷰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와인 수입액은 2억3688만달러(273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10.0% 증가해 상반기 기준 역대 가장 많은 물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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