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피치 신용등급 한 단계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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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피치 신용등급 한 단계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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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신용등급 'A', 단기신용등급 'F1+', 자체 신용등급 'A-'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 Ratings)는 우리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단기신용등급은 기존 'F1'에서 최상위 등급인 'F1+'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 자체 신용등급도 'BBB+'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

피치는 2005년부터 16년간 우리은행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해왔다. 이번 상향 조정은 우리은행의 △경영관리 능력 △리스크 관리 △자산건전성 및 수익성 개선 △안정적 자본관리 능력 등 전 부문을 평가한 결과다.

앞서 지난 6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도 우리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 자체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우리은행의 2021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279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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