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2분기 영업익 425억…분기 기준 '역대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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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2분기 영업익 425억…분기 기준 '역대 세 번째'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7월 29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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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현대차증권은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425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6% 증가한 31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2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세 번째 실적 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62억9100만원으로 51.7% 늘었다. 순이익은 313억400만원으로 9.6%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IB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62% 이상 급증한 순영업수익을 기록하며 실적을 주도했다. 부동산 규제로 PF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공동주택 및 업무지구 개발 그리고 SOC 프로젝트 등 다양한 딜을 수행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로 대규모 딜 없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것이 고무적이다.

리테일 부문 역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12% 이상 증가한 순영업수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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