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메가박스가 여름 피서지로 극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음료와 팝콘을 할인 특가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 '정글 크루즈' 등 액션부터 모험까지 다양한 장르 영화의 개봉으로 극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메가박스는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극장을 찾는 고객들이 두 배로 즐길 수 있도록 '쌍따봉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번째 특가로 영화 관람 고객 대상 음료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메가박스 앱을 통해 영화 예매 시 '나의 메가박스' 페이지에서 증정된 쿠폰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티켓 구매 시에도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탄산음료와 PET음료를 제외한 전 음료에 적용 가능하다. 지난 6월 신규 런칭한 여름 음료인 키위레몬에이드, 아이스 초코, 밀크티 등 다양한 음료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이어 두번째 특가로 팝콘 L 사이즈를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특가 혜택은 영화 관람을 하지 않는 고객들도 현장 매점이나 키오스크에서 이용할 수 있어 극장에 들러 팝콘을 구매할 수 있다.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폭염에 지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신작 영화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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